척추압박골절은 보조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보조기가 바로 깁스치료입니다.
골절은 뼈를 잘 고정해 주고 안정화시켜주어야 합니다. 바로 깁스치료입니다.
척추압박골절도 마찬가지입니다.
100여 년 전에 석고깁스를 골절치료로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니까
옛날 같으면 척추에도 깁스를 합니다.
현대는 석고깁스의 재질도 많이 바뀌고 말그대로 현대적으로 바뀌었죠.
깁스대신에 플라스틱 재질의 몸통을 갑옷처럼 감싸고 압박하는 TLSO 척추보조기를 30~40년 동안 사용이 되어 왔습니다. 몸통을 옥죄다 보니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가슴도 답답하고 숨쉬기도 어렵다고 하고 소화도 잘 안된다고도 하고 갈비뼈가 눌려서 아프다고도 하고 더구나 근육을 압박하다보니 근육이 약해지고 아뭏든 너무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결국 도저히 못하겠다! " 선언을 하죠.
TLSO 압박보조기가 과연 효과를 잘 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결국 조임끈을 헐겁게 하고는 덜렁덜렁 매고 다니게 되죠.
더구나 개인마다 척추는 굴곡이 다르고 체형이 다르고 척추의 길이도 다릅니다.
그런데도 모두 다 몸통만을 압박하여 척추를 구부리지 못하게 TLSO보조기를 채워
꼼짝도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원래 깁스는 압박하지 않습니다.
발에 깁스를 하더라도, 손에 깁스를 하더라도...
절대로 압박하지는 않습니다.
만일 압박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 장애로 잠시라도 참기 어려울겁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를 올바르게 가능한 익스텐션(펴다) 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야 척추뼈가 눌리지 않습니다.
척추를 구부리고 있으면 척추뼈가 맞닿으면서 서로 압력을 주게 됩니다.
스피노메드는 다릅니다.
개인마다 척추 모형에 맞게 부목을 성형합니다.
몸통을 압박하지도 않으면서 척추를 익스텐션 시켜 주며 올바른 자세로 유지하도록 바이오피드백의 원리에 의해 자세를 바르게 유지시켜 줍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를 익스텐션(펴다) 시키는 게 목적입니다. 압박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스피노메드는 어깨스트랩에서 어깨를 잡아당겨 주고
개인별 척추모형에 맞게 부목을 성형하여 척추를 받혀주고 척추뼈가 후방으로 이탈하지 않도록해 줍니다.
척추압박골절을 당하고 꼬부랑이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피노메드는 꼬부랑(척추후만증)을 예방해 주며
장기적으로 착용하기 편하 구조로 2차골절을 예방해 줍니다.
www.spinomed.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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