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은 단기적으로 2,3개월 임시방편으로 대처하면 안된다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의학계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단순히 골절의 치료라는 측면만 본다면 2~3개월이면 충분하지만 ...
골다공증이 동반되었다면 반드시 2차골절에 대비하여야 하며
그와 동시에 골다공증 치료기간이 2년이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결국 척추보호를 위한 장기적으로 2년 이상의 보조기 착용이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척추압박골절 후 척추후만증, 꼬부랑 증후군과 같은 후유증과 삶의 질 저하, 우울증과 활동성의 저하로 인한 근육감소 등의 악순환...)
하지만 기존의 TLSO 압박보조기로는 장기적인 착용이 어렵고 착용부담이 크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과 외관상의 거부감 또한 큰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현재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보조기로서 스피노메드가 최선이며 최상임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보고에 의하면 첫번째 척추압박골절을 경험한 환자는 2년 내에 2차골절 발생률이 41%에 달하며 2년의 기간동안 발생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41%라는 수치는 50~90세의 평균값일뿐 고령일수록 골다공증 수치가 낮을수록 더 짧은 기간내에 2차골절 발생률은 41%보다 훨씬 높습니다.
다시말해서 70~80대는 2차골절 발생률이
1~2년내에 50%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며칠 내에 발생할 수도 있고 1개월 내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몇개월 만에도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2년 이내에 발생비율이 41% 이상이라는 말씀입니다. 잠깐이라도 결코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고 있다가 2차골절을 당한 후에 후회를 하십니다.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이를 두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7~8년 내에 2차골절을 경험하는 비율은 86%이상이라고 합니다.
10 명 중 9명, 결국 피해갈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3차, 4차골절 비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골다공증은 무서운 병입니다.
더구나 2차골절, 3차골절, 4차골절...
골절을 겪을수록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보행과 거동이 어려워지고 이로인해 침상 생활이 길어지면 욕창 등 다른 후유증으로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평생 관리하고 평생 조심하셔야합니다.
스피노메드는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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