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압박골절의 보존적치료에 있어서 보조기는 필수입니다.
수술 또는 골시멘트 시술 후에도 보조기의 사용은 필수입니다.
표현상 "보조기"이지 사실 척추를 안정화시켜주는 깁스와 같은 것입니다.
기존의 플라스틱 몸통을 감싸는 방식의 TLSO보조기는 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에 너무 부적합합니다.
척추압박골절 환자들의 대부분은 70~80대 어르신이 대부분이며 이 분들은 골다공증도 점점 심화되는 분들이기 때문에 2~3개월이 아니라 1~2년 보조기를 착용하시면서 생활하시고 적극적으로 골다공증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TLSO 보조기는 거의 모든 분들이 몸통을 압박하고 그로 인한 갈비뼈에 통증과 호흡곤란, 소화장애를 호소하며
또한 외관상으로도 너무 보기에 안좋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으로 부담을 느끼십니다.
가장 큰 문제는 척추압박골절 후 척추굽음증을 예방하여야 하는데
TLSO보조기는 근육의 움직임을 막아 척추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척추굽음증을 유발시킵니다.
스피노메드가 이런 단점을 보완한 획기적인 의료기기입니다.
스피노메드는 척추를 전방으로 밀어주어 척추뼈가 후방으로 밀리면서 척추의 굽음증이 생기는 원인을 사전에 차단시켜줍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누워있을 때도 보조기 착용하나요? 척추압박골절 후 며칠 안되신 분들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마약성 진통제를 쓸만큼 매우 심한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1. 화장실에 가기 위하여 일어나야 할때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몸을 일으킬 때 골절부위가 짓눌리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워 있을때에도 허리보조기를 착용하는 건 아닙니다.) 일어날 때 덜 아프게 하기 위해서 누운 상태에서 허리보조기를 착용하고 일어납니다. 2. 병원에서는 누워 있을때에도 보조기를 착용하라고 하는데요? 누워 있게 되면 척추의 움직임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보조기를 찬 상태로 누워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통증이 심한 분들은 누워 있을때에도 착용하니까 좀 낫더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조기를 찬 상태로 누워있으면 일어날 때 일어나기가 수월하니까 ...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조기를 착용한 상태로 지내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누워있을 때에는 굳이 보조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피노메드는 누워 있을때 착용해도 되나요? 스피노메드는 누워 있을때에는 착용하지 않습니다. 척추부목을 체형에 맞게 세팅하고 나면 굴곡이 있기 때문에 누워있을때에는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착용하지 않습니다. 스피노메드입니다
스피노메드는 독일의 미니애 박사님이 20년 전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 보존적치료를 위해 개발하신 의료기기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그 효과성을 입증하였고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의 경중 6단계, 구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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